[투어코리아] 내달 1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일본 기타큐슈 노선에 전세기가 취항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 50인승 여객기가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주 2회(목, 일), 24일부터는 주 3회, 내년 1월 27일부터는 주 4회 운항하게 된다.
저녁 8시 양양공항을 출발해 9시 30분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한다. 기타큐슈에선 밤 10시 10분 출발해 11시 40분 양양공항에 내린다.
강원도 항공해운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기타큐슈 노선 개설을 아시아 3대 올림픽 하늘길인 양양~도쿄간 항로개설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항공사와 항로개설 방안을 협의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양양~기타큐슈 부정기 노선의 정기화 전환을 추진하고, 연내 2호기가 도입되면 중국 중소도시를 타깃으로 항로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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