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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항공, 한국 GSA로 ‘미방항운’ 선정...중동여행객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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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항공, 한국 GSA로 ‘미방항운’ 선정...중동여행객 증가 기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1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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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브랜드 인지도 높일 것”
▲ 오만항공 Boeing B787 DreamLiner

[투어코리아] 오만 국적 항공사 오만항공(Oman Air)의 한국 총판 대리점(GSA)으로 미방항운이 선정됐다.

오만항공은 현재 인천에서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광저우 등 아시아의 요충지를 경유해 오만으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오만항공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등지에서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광저우(2016년 12월 10일 취항 예정) 등 아시아 지역까지 4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걸프, 중동 및 인도에 편리한 항공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40대의 최신 기종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0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오만항공의 한국 사무소로서 본격적으로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업무를 총괄하게 된 미방항운은 1981년 설립돼 항공,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다양한 해외 고객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오만항공 관계자는 “비즈니스 출장객 뿐만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 여행자들에게 합리적인 항공 요금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방항운을 통해 오만항공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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