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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년 유서 깊은 역사 도시 ‘청주’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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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년 유서 깊은 역사 도시 ‘청주’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9.1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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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청주시청 전용운 관광과장
▲ 옥화2경

[투어코리아] “1만5천년 전 ‘소로리볍씨’가 발견된 유서 깊은 도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간행된 역사적인 장소 ‘청주’가 수려한 자연·역사·문화 유산을 발판으로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과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초정약수 등 역사 유적지 등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즐비한 청주. 게다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청주시의 전용운 관광과장을 직접 만나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 계획과 매력적인 관광자원들에 대해 들어봤다.

▲ 청주시 전용운 관광과장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청주시의 대표 관광지는

청주시는 예로부터 서원경, 청주목 등으로 불리며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역사·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온만큼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다.

특히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일명 직지)’는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청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적인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

뿐만 아니라 만든 연도와 국호가 정확히 새겨져 있는 1,100여년 된 국보 제41호 용두사지 ‘철당간’도 청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이다.

▲ 철당간

세계3대 광천수로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한 초정약수, 주변 환경이 빼어나 대통령 별장으로 쓰인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옥화9경도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최근 수암골, 윷거리시장, 성안길, 구)연초제조창 등이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청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청주시 관광자원 개발 계획은

청주시가 지닌 특장점을 살려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의 자연·문화유산을 이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 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 세종대왕 행궁 조성사업, ▶현도 오토캠핑장 사업 ▶ 금계리 항공레저파크 조성 사업 등 크게 세 가지다.

세종대왕 행궁 조성 사업은 세종대왕이 초정지역에 123일 간 머물며 안질을 치료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일원에 행궁을 재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20억여 원을 투입해 2018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투자심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설계용역을 진행한다.

▲ 초정약수

현도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은 최근 청주시민의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현도면 중척리 6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 면적4,800㎡ 규모로 오토야영장, 일반야영장, 기타 기반시설 건립, 2018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금계리 항공레져파크 조성사업’은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금계리 326번지 일원 면적9,000㎡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드론, RC(모형비행기, 자동차) 등 레저 활동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남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추진 현황은

청주시는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청주시티투어를 테마별 6개 코스로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및 청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관광 편의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46명/12개)를 배치, 청주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안내 및 해설을 해주고 있다.

또한 통합청주시 출범 후 산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청주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과 KTX 열차 등에 동영상 홍보를 진행, 청주시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청주공황, KTX 오송역 등에 조명광고, 캐노피 광고도 실시하고 있다.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이야기형식의 특색있는 관광홍보물을 제작해 청주시 관광이미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직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현황은

청주국제공항으로 유입되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전담여행사 2개소 유치했다. 또 맞춤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수용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외국 관광객들이 언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안길·삼겹살거리·수암골 등 50개 관광음식점에 외국어(영·중·일)메뉴판 제작해 비치해 놓고 있고, 관광업계 종사자 중국어 실용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중국어 상품정보판 부착(성안길 상점 100개소), 통역안내원 지원(수암골·성안길 3명) 등도 실시하고 있다.

▲ 상당산성

‘청원생명축제’에 대해 소개하자면

청주시의 대표적인 축제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로, 올해 9월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여느 해보다 도자기체험, 서예체험, 짚공예체험, 떡메치기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및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아이들에겐 교육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로의 의미를 살리고자 산, 밭, 저수지 등 자연 그대로를 축제장으로 조성해 친환경 체험, 먹거리, 볼거리 등을 통해 생명이 살아 쉼 쉬는 축제로 태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수암골

관광객들이 꼭 먹어보고 구입해 갈만한 청주의 대표 먹거리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비타민 B, 단백질,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황사가 올 때면 찾게 되는 대표적인 디톡스 음식으로, 상당구 서문시장 내에 ‘삼겹살특화거리’가 조성돼 있다. 박근혜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유명 인사들이 삼겹살거리를 방문해, 다양한 삼겹살요리를 즐길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세기 초반 우시장이 성행함에 따라 현재 대를 이어온 ‘소고기해장국집’도 많다.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한 상당산성 민속마을에서는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보실 수 있으니 꼭 들려보길 추천한다.

대표적인 농·특산품으로는 청원생명 쌀, 청원생명 애호박, 청원생명 블루베리를 꼽을 수 있다. 청원생명 쌀은 제초제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8년 연속 로하스(LOHAS)인증을 획득과 3년 연속 전국 쌀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청주는 국토중앙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KTX 청주오송역, 경부 중부 상주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이 최고의 장점이다.

때문에 언제든 부담없이 올 수 있는 도시다. 이번 가을이나 주말 또는 여유시간에 청주를 방문한다면 청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분들이 청주시를 방문, 청주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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