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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장성홍길동축제’에 12만 명 몰리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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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장성홍길동축제’에 12만 명 몰리며 성황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5.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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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길동 테마파크

[투어코리아] 황금연휴기간인 6~8일 3일간 열린 ‘제17회 장성홍길동축제’에 12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전남 장성 황룡강변과 홍길동테마파크 일원을 뜨겁게 달궜다.

‘헬로우 길동! 옐로우 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60여개의 알찬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치러져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장성군민 노래자랑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는 축제장소를 홍길동 테마파크과 황룡강변으로 확대해 여행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분산 개최로 교통체증 또한 크게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도 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꾸며졌다. 어린이 태권무, 전통비보이 공연 등이 큰 박수를 받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홍길동4D 영상체험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 율도국 병영체험

이밖에도 ▲율도국 병영체험 ▲천문관측 체험 ▲과학놀이체험 ▲아기도자기 손도장찍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참가자들로 연일 성황을 이뤘다.

▲ 전남치어리딩협회

축제 첫날에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펼쳐진 유명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았으며 이어진 화려한 불꽃쇼는 보는 이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이튿날에 이어진 군민화합노래자랑과 청소년댄스대회 역시 참가자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큰 인기를 누렸다.

▲ 장성군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년에도 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내실화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옐로우시티 노랑풍선 희망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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