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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동학농민혁명기념일 황토현 전승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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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동학농민혁명기념일 황토현 전승일로 바꿔야”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5.0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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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북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일원에서 제49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7~8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동학혁명 발원지로서 정읍만의 차별화된 역사적 사실을 부각시키고 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현장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을 만나 기념제 개최 의미 등에 대해 들어왔다.

▲ 김생기 정읍시장

Q: ‘황통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소개한다면.

A: 확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는 동학혁명의 발원지 정읍을 후손들에게 알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동학농민혁명 대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

올해 6번째 수상자는 채현국 선생이셨다.

그동안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故김대중 前대통령(제1회)과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제2회), 故최현식선생(제3회), 故표영삼 선도사(제4회), 송기숙 前전남대 교수(제5회)가 수상했다.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은 민선 5기 시장에 취임한 이후 시작하게 됐다.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화하고자 한다.

 

국제적인 학술토론회도 열고 있는데, 동학농민혁명기념제 5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전국화 세계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Q: 내년 ‘제 50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는 어떻게 준비 할 계획인가

A: 세계화의 단초를 놓을 계획이다. 몇가지 소개하자면 먼저 중국 태평천국난(청나라 말기)을 주동했던 후손들과 함께 여러 가지 본격적인 세계화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

동학농민혁명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004년 공포는 됐지만, 지금까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않있다. 따라서 기념일 지정 작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그리고 특별법에 의해 황토현에 국가기념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공원은 총 예산 404억 원으로 전국 공모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하고, 실시 설계까지 마무리했다. 기념공원은 특별법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국가공원이 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본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이 정읍 이평에서 태동해 전국으로 들불처럼 퍼져나가 활화산처럼 폭발했는데, 그 원동력이 된 장소가 황토현전승지다.

 

따라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황토현 전승일로 바꾸고 전국 기념식도 정읍에서 했으면 하는게 정읍시민 모두의 바람이다.

만일 기념일로 정한다면 원칙과 의미가 있고 이러한 것들을 부여해 확정했으면 한다. 올해는 꼭 그런일을 이뤄졌으면 한다.

 

Q: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개최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역사체험거리는 어떻게 준비했나.

A: 올해 기념제는 학생들이 1박 2일로 당시 농민군의 생활을 체험하는 '황토현 숙영캠프‘ 등 동학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선조들의 동학정신을 배우며 익히는 역사체험 거리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우선 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7~8일 이틀간 정읍 시내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열리고 11일은 황토현 전적지에서 '122주년 황토현 전승 기념제'를 연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를 시작으로 동학혁명기념제와 동학혁명 대상 시상식, 신(新) 만민공동회, 정읍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개최했다.

기념제 둘째 날이 8일에는 갑오 선열 위패 봉안례와 죽봉전·조선세법 경연, 전국농악경연, 전국청소년토론대회, 황토현 동요 한마당, 정읍문화예술인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11일은 덕천면 황토현 전적지의 동학혁명기념탑에서 '122주년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전승 기념제'가 개최된다. 기념제 기간에는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지에서 동학혁명 관련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많은 국민들이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전승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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