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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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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4.2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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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잠재력 지닌 영남의 중심지 ‘청도’
▲ 청도의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청도 프로방스

[투어코리아] 청도소싸움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군’. 박진감과 패기 넘치는 열정이 가득한 이 곳은 화랑정신의 초석이 된 곳이자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다.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이 곳엔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청도군 남일태 문화관광과장을 만나 청도의 여행 매력과 앞으로의 관광 비전을 들어봤다.

남일태 과장은 “동쪽에 경주와 울산광역시가, 서쪽으로 경남 창녕,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남으로는 밀양시, 북으로는 대구광역시와 경산시가 인접해있는 영남의 중심도시 ‘청도’는 1,000만 잠재 관광객을 지닌 곳”이라며 “부산 350만, 울산 150만, 대구 250만, 창원시가 100만 포항과 경주 80만이 있어 수도권이 아니어도 인근 지역만 해도 ,1000만 잠재 관광객 수요가 있어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 청도군 남일태 문화관광과장

이어 남 과장은 “청도는 화랑정신의 초석이 된 지역이자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성지”라며 청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청도만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배우기 위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남 과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청도의 대표 관광지로, ▶와인터널 ▶소경기장 ▶운문사 ▶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등을 꼽았다. 또 최근에는 ▶프로방스와 ▶개그맨 전유성이 운영하는 코메디철가방극장 등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청도엔 중요민속문화재 제245호로 지정된 임당리 김씨고택도 자리해 역사문화여행도 즐길 수 있다. 이 곳은 조선시대 대대로 궁중내시 가문의 집으로 사용된 곳으로, 16대인 김일준은 정3품의 통정대부(通政大夫)에 벼슬을 지내기도 했다. 고택은 안채가 한양의 궁궐이 있는 북서방향으로 배치되어있다.

지난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350만 명이며 올해는 4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컨텐츠 개발에 적곡 나서고 있다.

 

올해만 해도 ‘신의물방울 연계 6차 산업’을 진행,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도군과 달성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특산물인 와인과 식초를 소재로 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것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와인 및 식초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반시벨리 벽화마을 조성’, ‘감나무길 스토리텔링’, ‘포토존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도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코미디 메카 조성을 위해 ‘한국코미디창작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실과 공연장, 체험관 등을 조성함으로 해서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여행객 유치를 위해 청도군 매전면 구 중남초등학교 부지에 ‘청도감꽃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고, 레일바이크, 이색자전거길, 관광테마체험시설, 휴게쉼터를 갖춘 생태공원과 레저파크 시설을 갖춘 ‘유호근린공원’을 청도읍 유호리에 조성하고 있다.

내년에는 청도의 여행 매력을 보다 친근하고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한 청도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인 ‘소싸움’을 모티브로 단편애니메이션 변신싸움소 ‘바우’를 제작, 지상파를 통해 방영할 방침이다. 스토리 배경공간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하고 게임, 출판, 인형, 완구사업과 연계한 캐릭터 상품을 산업화할 계획이다.

 

화랑정신의 메카로써의 청도의 문화와 생태관광기반 조성에도 힘씨고 있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610억원을 투입해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을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운문면 방지리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인근에 진행하고 있다. 화랑풍류관, 정신수양관, 화랑촌, 화랑문화체험 등을 갖춘 신화랑풍류체험벨트가 완공되면 화랑정신의 발상지로써의 청도의 매력을 더욱더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읍성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청도읍성 주변 석빙고, 도주관, 향교 등의 역사문화공간과 연계한 복원사업을 오는 2019년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청도의 흥을 보다 잘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축제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대보름날 격년제로 시행된다. 또 청도소싸움축제(4월중순), 개나소나 콘서트(8월첫째주 토요일), 반시마라톤(반시축제 1주 전), 청도반시축제(10월초 3일간 개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등은 더 많은 여행객들이 청도를 찾게 하는 매력적인 관광 컨텐츠다.

▲ 청도소싸움축제

특히 청도소싸움축제는 남녀노소 많이 찾고 있는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이들 와 축제를 즐긴다.

남 과장은 “청도 여행을 즐기며 한재미나리, 청도복숭아, 반시, 대추, 모과, 팽이버섯, 감와인 등 청도군의 특산물도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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