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는 해외 환자 유치업무를 담당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6기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이달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론교육, 탐방 워크샵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6주 동안 실시하는 이론 교육은 의료관광 법·제도, 국제의전 및 매너, 의료 상담과 국제진료 프로토콜, 국내외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배우고, 7주차에 실시하는 탐방 교육은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탐방 및 벤치마킹 팸투어 현장 실습이 이뤄진다. 8주차에 진행하는 워크샵은 조별 의료관광상품 기획 발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수강은 △의료관광(국제의료서비스) 산업분야 취업 희망자 △병의원 외국인진료소 전담자 또는 예정자 △ 여행 숙박 요식업 종사자 중에서 의료관광 담당 교육이 필요한 사람 △의료관광 분야에서 통역 봉사자 및 단순 통역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원할 할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 신청자는 우선 선발한다.
단. 수강생은 1인당 교육비 40만 원(다문화 가정 10만원)을 부담해야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수강신청서, 자기소개서(A4 2장 이내)를 작성,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방문(부산 동구 수정동 1-10번지 부산일보사 3층) 또는 이메일(medinabusan@empal.com)접수하면 된다.
문의: 051-461-4277.
< 사진설명: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의료기관 팸투어에 참가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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