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고양시 행주산성 인근 한강하구 수변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역사 공원으로 새 단장했다.
고양시가 조선 시대 화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杏湖觀漁圖)’를 토대로 덕양구 행주외동 한강변 3만3천㎡에 행주마을의 옛 모습을 재현한 ‘행주산성 역사공원’.
행호관어도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에서 임금에 진상할 고기를 잡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그림에 나오는 나룻배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현해 만들었으며 버드나무 자생지도 살려 생태공원으로 꾸몄다.
생태공원은 인근 행주산성, 행주서원 등 역사적인 장소와 연계해 유익한 교육 공원으로 활용될 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