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남 서천 장항스카이워크의 폐장 시간이 한 시간 연장 운영된다. 또 오는 6월까지 무료 입장 기회도 제공된다.
서천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송림숲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5시였던 폐장시간은 오후 6시까지 연장키로 했다로 5일 밝혔다.
장항스카이워크는 15m 높이의 짜릿함과 함께 울창한 송림숲을 발아래 두고 탁트인 서해바다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서천갯벌, 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천의 명소. 지난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지 약 1년만에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한편, 장항 스카이워크는 오는 6월부터 정식운영에 따른 상품권 환급제를 시행한다. 지난 2월 제정된 서천군 장항 스카이워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장객에게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의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서천군민과 영유아, 65세 이상,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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