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땅끝마을로 ‘맴섬 일출’ 장관 보러오세요!
상태바
땅끝마을로 ‘맴섬 일출’ 장관 보러오세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2.15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14~17일 ‘최고의 비경’ 연출
 

[투어코리아] 한반도의 최남단인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14일부터 시작, 오는 17일까지 이어져, 장관을 연출한다.

땅끝 선착장 앞에 마주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해남의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힌다. 특히 오는 16일에 정중앙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된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단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2월의 일출은 기온이 낮고, 시계가 좋아 최고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땅끝마을 여객선 선착장 옆에 위치한 맴섬은 나란히 위치한 두 개의 섬으로, 기암괴석 과 소나무를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이 아름다워 땅끝마을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맴섬 일출기간이면 기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일출의 변화를 담기 위해 매년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수백명씩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한편 오는 14~17일 중 땅끝마을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25분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