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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수원시, 중국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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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수원시, 중국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1.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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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경기도,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비씨카드사, 차이나 유니온페이(중국은련), 경기관광공사 등 7개 기관은 중국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하고 수원, 고양, 성남에 유니온페이존(Union Pay Zone)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와 수원시, 성남시는 차이나 유니온페이,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시내에 유니온페이존을 설정할 예정이며 유니온 페이존 구성과 가맹점 모집, 할인제도 도입,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인천·김포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K-컬처밸리 조성, 관광특구지정 등 문화적 잠재력을 가지고 올해 1천만 관광객 방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킨텍스를 중심으로 K-컬처밸리, 관광특구 등 ‘신한류 문화관광의 도시’를 목표로 고양시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을 시작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한류 스트리트, 마이스 산업 등과 연계하면 시너지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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