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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무예공연.영덕 대게거리,'한국관광의 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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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무예공연.영덕 대게거리,'한국관광의 별’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12.21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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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신라호텔 영빈관서 시상식 개최
▲ 지역전통 관광자원 부문 한국관광의 별에 서정된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투어코리아]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과 영덕군 '영덕 대게거리'가 2015 한국관광의 별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이날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선 총 11개 부문에서 14개 팀이 상을 수여한다.

관광매력물 부문에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남산 엔(N)서울타워, 보문관광단지가, 관광환대 부문에는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 정남진 토요시장, 영덕 대게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태관광자원 부문의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과거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넘던 고개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고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됐다.

최근 수질 개선, 야생동물 보호, 환경보호 등을 통해 새재길과 생태공원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전통관광자원에 선정된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은 정조임금 때 만들어진 무예 24기에 기반한 것으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공연 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안내해 외국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을 무대로 수원화성 문화제 특별 공연과 상설공연(매일 30분)이 진행 중이며, 무예 공연에 걸맞게 역동적이고 박진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 관광환대 부문 음식분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영덕 대게거리

관광환대 음식 부문의 '영덕 대게거리는' 항구에서 대게를 경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대게에 대한 신뢰성을 심어줬다.

 또한 영덕군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장레저 체험장과 바닷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블루로드 길을 만들어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게거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관광자원 부문의 ‘남산 엔(N)서울타워’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로서 그간 사랑의 자물쇠, 하트의자, 야간 조명 쇼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의 ‘보문관광단지’는 경주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조화된 관광지로서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주출입구, 화장실, 보도 등 각종 시설이 다른 관광지에 비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관광환대 부문에서 숙박 부문은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이, 쇼핑부문은 정남진 토요시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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