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북관광공사가 매월 보름에 개최하는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이달에는 오는 25일 성탄절에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달빛걷기는 오후 5시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의 호반길을 걷게 된다.
호반광장에서는 추위를 녹혀줄 따뜻한 어묵이 제공되고,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자 1천명에게는 보온 목토시도 공급한다. 달빛걷기 출발 이벤트로는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가 진행된다.
이어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미션존에서는 서로의 소망을 담은 둥근달 스티커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러브러브 포토존과 하트손도장을 찍는 러브트리 미션존이 운영된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과 마지막으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 또는 전화(02-2272-2077)로 하면 된다.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