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고려청자의 고장’ 전남 강진군이 부산국제관광전(11~14일)에 참가해 부산 등 영남지역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 홍보관에 마련된 강진군 홍보부스에서는 알찬 강진군 여행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러 홍보물 중에서는 시티투어 자료가 눈길을 끈다.
'오감통통'으로 명명된 강진시티투어는 관광객들이 느끼고 즐기고 경험하는 여행을 통해 진한 감동을 안긴다.
오감통통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광주고속터미널을 출발해 송정역-나주역-강진무의사-영랑생가-오감통을 방문한 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청자촌-가우도-다산초당-나주역-송정역을 거쳐 광주터미널로 돌아온다.
요금은 광주터미널과 송정역 승차시 8,000원, 나주역에선 7,000원이다. 오감통통 시티투어는 금호고속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를 통해 인터넷 예약을 할 수 있다.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502)이나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리고 있는 강진군 홍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청자물레시연을 하루 3번(오전11시. 오후 2시.4시) 30분 동안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도 열어 참가한 관람객들에게는 청자와 파프리카, 매생이 가공품 등을 선물한다.
또한 홍보부스에 다산정약용 선생이 그려진 트릭 아트를 만들어 3D 입체화면에서 사진을 찍어 본인 SNS에 올린 다음 캡처 화면을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메일에 응모를 하면 20명(1인2매)을 추첨해 강진여행을 시켜준다. 여행은 오는 10월 10일 당일 코스로 부산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정이 넘치는 강진군은 감성여행 1번지이면서 유서가 깊고, 볼거리가 풍부한 역사와 관광의 보고”라며 “올 가을 많 국민들이 강진 여행을 참맛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