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397호로 지정된 의암송은 장수군청내에 위치하며 높이 8m, 밑동둘레 3.2m의 소나무로 임진왜란때 진주 촉성루아래 의암에서 일본군 장수를 껴안고죽은 논개의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다. 1500년대 후반쯤에 당시 장수현감으로 있던 최경회와 논개가 심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용트림하듯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른 모습은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져 우산을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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