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 안산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로 선정되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안산' 선정을 위한 안산시 관광정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정부에서 관광의 잠재성이 큰 도시를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  콘텐츠와 상품개발,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는데 있다.

자문위원으로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천환 한사랑병원 대표원장,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장, 조운용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박제온 신안산대학교 교수, 장진익 호텔인터불고안산 대표이사, 박미경 안산시흥맘모여라 대표, 이현우 안산문화원 사무국장, 김갑곤 연안보전네트워크 사무처장 등 9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이 추대됐다. 

한편, 시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위하여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과 올해의 관광도시 도전 선포식, 안산시 관광업계 합동 추진단 구성 등 시스템 구축으로 안산시 여건에 부합하는 킬러 관광콘텐츠를 개발 및 시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