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경기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2일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에 문을 열었다.
일월도서관은 사업비 97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885㎡ 규모로 준공됐다.
지하1층에는 강당과 강의실, 커뮤니티 공간,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실이 자리하고 있다. 지상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휴게실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은 물론 문화교류와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추진한 공공도서관 확충과 인문학 활성화 시책이 차근차근 결실을 보고 있다”며 “일월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공유와 소통,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