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반딧불이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는 '무주 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반딧불축제는 12회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무주읍 한풍루 등나무 운동장에서 매년 6월 중순 개막하며, 올해로 14회째 열렸다.
이 축제는 9일동안 반딧불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디나라관과 낙화놀이, 수변 무대 공연 등 환경과 전통, 문화와 체험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수 축제에는 1억5000만 원의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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