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산악사고 시 신속 구조 및 사고 예방 안전 교육 등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영남알프스 산악안전대’가 구성, 운영된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사)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연맹(회장 박만영)은 등산객이 많은 5~6월(8회)은 휴일에, 9~10월(7회)은 주말과 휴일 등 총 15회에 걸쳐 '영남알프스 산악안전대’(이하 산악안전대)를 운영한다.
산악안전대는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에 본부를 두고 신불산, 간월산 정상 등 3개소에서 5월 3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산악안전대는 산악연맹 임원, 산악구조대, 일반등산 심판, 강사 등 총 84명으로 모두 응급처치 전문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활동에 나선다.
간월재 본부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응급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응급처치 삼각건과 부목 직접체험 등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산악안전사고 신고는 전화(052-296-8848)로 하면 되고, 산악안전캠프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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