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천관광 대학생 서포터즈‘ 50명 참가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가 서울에서 거리홍보전을 갖는다.
제천시는 1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에서 홍보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제천관광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여해 '힐링 관광도시 제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 거리 홍보전은 청계천과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제천 관광정보에 대한 퀴즈와 다트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한 러시아 출신의 인기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씨가 일일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시는 지난 3월 충청권과 수도권 대학생 50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해 이달 10일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가진 1박 2일의 팸투어를 통해 제천관광을 소개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제천시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팸투어와 거리홍보전 등의 오프라인 활동 외에, 블로그와 카페, 개인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해 제천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인터넷과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새로운 관광수요층의 체천방문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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