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의 밤을 빛과 음악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의 오색 향연이 4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다양한 음악 연출을 통해 무지개빛 향을 펼치는 바다분수 공연은 봄(4~5월), 가을(9~11)에는 저녁 8시와 8시 30분, 여름(6~8월)에는 저녁 9시와 9시 30분에 볼 수 있다.
금․토요일은 공연이 1회 추가되며, 봄과 가을은 저녁 9시, 여름에는 저녁 10시에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분수공연은 클래식,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음악과 분수, 워터스크린 영상 및 레이저쇼 등 화려한 연출로 평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 멀티미디어 영상 상영으로 현실감 있는 공연도 선사한다.
공연 시작 전에는 특별한 사연소개가 진해되는데 바다분수 홈페이지(seafountain.mokpo.go.kr)에 기념일, 프로포즈, 생일 등의 사연을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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