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생명의 근원’ 순천만이 ‘2015 열린 관광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열린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관광객들이 이동 불편 및 관광 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시는 순천만이 평가에서 장애인 화장실이나 주차 편의시설,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점자 블록 등 문턱 없는 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원 받은 2억 원을 순천만 생태관광지 위한 편의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열린 관광지 선정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열린 관광지에 대해 현판을 부여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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