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의 명칭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바뀐다.

원주시는 축제명칭인 ‘다이내믹 페스티벌’과 대표 프로그램 명칭인 ‘댄싱 카니발이’시민들에게 혼용되어 사용됨에 따라 축제의 명칭이 2개인 듯 혼돈을 주고 있어, 축제명칭의 구체화를 통해 축제의 성격 및 내용을 명확하게 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따뚜 공연장, 젊음의 광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댄싱카니발, 문화예술공연, 프린지공연, 군 체험행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최성천 관광과장은“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더욱 발전시켜, 문화관광 축제 선정은 물론, 축제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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