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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여름 찾아 떠나는 ‘지상낙원 뉴질랜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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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여름 찾아 떠나는 ‘지상낙원 뉴질랜드’②
  • 정리 투어코리아
  • 승인 2010.1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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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추천 여행지


오클랜드(Auckland), 도시의 즐거움에서 섬의 여유까지

오클

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로 50여개의 섬들이 둘러싸고 있다. 파란 바다 위로 작은 보트에서부터 아메리카컵스 요트들이 즐비하다.

오클랜드는 지리적인 입지 덕분에 30분이면 어디로든 갈 수 있다. 페리를 타고 매력적인 섬으로 짧은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우림지에서 트래킹을 하거나 화산으로 피크닉을 갈 수도 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넓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승마를 즐길 수도 있고 검은 모래사장이 깔린 바다에서 서핑도 만끽할 수 있다.

미식가라면 오클랜드의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방문하거나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시내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햇살이 따뜻한 날씨, 훌륭한 음식과 와인, 세련된 도시의 활기, 그리고 자연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여행의 일등 관문이다.


섬들의 천국 하우라키 만

오클랜드 시의 문턱이라 할 수 있는 하우라키 만은 무수히 많은 섬들의 고향이다. 하우라키 만의 섬들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몇 곳을 골라서 갈 수 있다. ‘와아헤케 섬’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탠덤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수도 있고, 카페와 해변으로 유명한 ‘데븐포트’로 페리를 타고 건너가 무드 있는 카페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수도 있다. 늦은 오후에 카약을 빌려 일행과 함께 ‘랑이

토토 섬’까지 저어가 랑이토토 정상에서 환상의 전망을 바라보는 것도 베스트 추천 코스다.

노스랜드(Northland)

아열대 기후의 노스랜드 대부분의 해안선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각종 어드벤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황가레이’와 ‘오푸아’는 뉴질랜드 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트의 천국이며, ‘투투카카’와 ‘러셀’은 낚시게임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또한 ‘다우트리스베이’의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은 말 할 필요도 없이 최고의 휴양지다.


90마일 비치

아히파라에서 스콧포인트까지 연결되는 전설적인 모래사장인 90마일 비치는 ‘케이프 마리아 밴 디이멘’의 남쪽 5km 지점에 있다. 이름은 90마일이지만 사실은 88km 길이 해변이다.

공식적으로 하이웨이(국도)로 지정돼 있지만 실제로는 4륜 구동 차량만 이 곳을 달릴 수 있다. 렌트카 회사에서는 대부분 안전상의 이유로, 90마일 비치에서의 드라이브를 허용하지 않는다. 이 모래사장 위에서 차를 타고 달리고 싶다면 카이타이아에서 출발하는 코치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해변에서는 낚시나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모래 언덕을 미끄러지는 모래썰매(보디보드)도 즐길 수 있다. 썰물 때에는 모래를 파고 투아투아라 부르는 조개를 캐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와우포우리 삼림이 해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더욱 좋다.

일년에 한번, 보통 2월 마지막 주에는 이곳에서 5일간에 걸친 낚시대회가 열리는데, 이 때에는 수백명의 강태공이 해변에서 던질낚시를 하면서 최대의 참돔을 노린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 (The Bay of Islands)

베오 오브 아일랜드는 오푸아, 파이히아, 러셀, 케리케리 타운 뿐만 아니라 케이프 브렛과 푸레루아 반도 사이의 여러 섬을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 오브 아일랜드를 구경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요트를 빌려 타거나, 매일 운행되는 크루즈를 이용, 바다 카약을 빌려 타는 것이다.

관광회사에서 운영하는 장관의 케이프 브렛 및 피어시섬의 ‘홀인더록’으로 가는 투어를 이용해 러셀의 바로 북쪽에 있는 타페카 포인트 주변에 도착하면 펭귄, 돌고래, 청새치, 고래, 가넷새 등 야생동물이 풍부한 해양 어드벤처 지역을 만날 수 있다.

좀 더 럭셔리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킹피셔 차터스를 통해 요트를 전세내 경험 많은 노련한 선장과 함께 원하는 목적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요트 당 12명까지 탈 수 있다. 또는 주간 또는 1박 일정의 크루즈 일정에 참가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여행 정보는 www.newzea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뉴질랜드관광청 제공>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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