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김제 지평선축제’와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된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전 ‘2015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3년 연속, 화천 산천어 축제는 2년 연속 대표축제 영예를 안았다.
문체부는 양대 대표축제를 포함, 총 44개의 2015 문화관광축제를 선정 31일 발표했다.
최우수 축제에는 ▲ 추억의7080충장축제 ▲ 이천쌀문화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강경젓갈축제▲무주반딧불축제 ▲강진청자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총 9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에는 ▲ 평창효석문화제 ▲한산모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순창장류축제 ▲담양대나무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봉화은어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제주들불축제 등 10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유망축제에는 ▲한성백제문화제 ▲성북다문화음식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대구약령시한방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광산우리밀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서신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강원고성명태축제 ▲괴산고추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금산 금강여울축제▲홍성역사인물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정남진장흥물축제▲영암왕인문화축제 ▲포항불빛축제 ▲경주신라소리축제 등 23개 축제가 뽑혔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축제에는 5억 원, 최우수 축제에는 2억5천만 원, 우수축제에는 1억5천만 원, 유망축제에는 9천만 원의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종합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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