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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서 한국의료관광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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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서 한국의료관광대전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12.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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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 20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의료관광대전(K-Beauty & Fun In Shanghai)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20~40대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뷰티, 웨딩, 한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의료관광과 함께 소개할 예정으로, 29개 국내 병원과 11개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한류관련기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서울대병원, 광동한방병원, 타미성형외과의 의료진들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실례를 중심으로 한국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상해전람중심(上海展览中心)의 메인 무대에서는 이틀 동안 '한복 패션쇼'를 열어 궁중복식에서 현대 파티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류와 함께 중국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신 헤어, 메이크업 퍼포먼스쇼와 주요 스트리트 패션쇼, 웨딩패션쇼 등도 행사에 참가한 중국 여성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PMC가 완성시킨 화제작인 ‘웨딩’ 공연과 함께 관광공사 웨이보를 통해 사연공모로 당첨된 중국인 커플에게는 깜짝 프로포즈쇼도 진행된다.


'몸짱'이란 단어를 탄생시키며 건강함을 매력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다연씨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주제로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토크쇼와 피트니스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행사의 피날레는 힙합듀오 크라빗과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들이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흥겨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중에 있다.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의료와 관광의 효과적인 융합을 통해 중국 방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중국 의료관광객이 지출한 총 진료비는 1천16억원으로 전체 진료수입의 25.8%를 차지했으며, 1인당 평균진료비는 181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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