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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해외여행 ‘픽토그램’으로 의사소통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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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해외여행 ‘픽토그램’으로 의사소통 OK!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12.09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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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자 위한 안전 그래픽 가이드 ‘터치 잇 페이퍼’ 3종 발간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유럽 국가라는 것 이외에 세계 만국공통어인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 국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영어를 아무리 유창하게 잘 하더라도 의사소통 장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이런 불편함을 덜고 해외여행객의 안전여행을 돕기 위해 그림문자인 픽토드램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터치 잇 페이퍼’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3종이 발간됐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우리 국민이 해외 현지에서 긴급/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터치 잇 페이퍼(Touch It Paper)’ 3종 새롭게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전 그래픽 가이드는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인 픽토그램(Pictogram)을 활용해 위치문의, 약국, 병원, 분실, 알레르기, 유아 동반, 호텔 이용 등 해외 여행시 11개의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한국어와 현지어를 병기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청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터치 잇 페이퍼’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김포공항 카운터 및 라운지, 인천국제공항, 코레일공항철도의 각 역사, 서울메트로 주요 역사(서울역,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등),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및 관광안내센터, 한국관광공사 본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12월 15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관광공사 국외여행 홈페이지 ‘지구촌 스마트 여행(www.smartoutbound.or.kr)’을 통해 필요한 부분만 출력해 지니고 다닐 수 있다.


또한 ‘터치 잇 페이퍼’의 모바일 앱(App) 버전인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을 리뉴얼하여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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