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가을 단풍구경을 아쉽게 놓쳤다면 일본 교토의 ‘기요미즈데라’로 가보자.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기요미즈데라’는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약 10m 높이의 절벽에 세워진 목조건물과 단풍으로 곱게 물든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인양 아름답다. 기요미즈데라에서 교토의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하다.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행객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오는 12월 7일까지 ‘라이트업’행사가 진행돼 야간 특별 관람이 가능하다. 이 기간 교토의 야경은물론 조명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더욱 운치 있는 ‘기요미즈데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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