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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클래식한 ‘바이커 부츠’가 올 겨울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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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클래식한 ‘바이커 부츠’가 올 겨울 대세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11.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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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겨울철 중요 패션 아이템 ‘부츠’. 두꺼운 외투에 실루엣이 가려지는 계절인 만큼, 부츠는 여성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살리기 위한 포인트인 셈, 보온성, 착용감 등 기능을 기본, 여기에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부츠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올 겨울 역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부츠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 중 와일드 하지만 클래식의 정통성을 지닌 ‘바이커 부츠’가 단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금강제화는 브루노말리 바이커 부츠를 선보였다. 하프, 롱 등 다양한 기장에 맞춰 매니쉬한 실루엣은 살리고 버클 스트랩, 스터드 벨트, 지퍼 등의 장식을 사용해 겨울 부츠로서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브루노말리 바이커 부츠

특히 정통 바이커 부츠를 표현하는 넓은 굽을 기본으로 부츠 앞 부분에는 플랫폼, 뒷 부분에는 8cm 이상의 블록 힐을 사용한 모델도 출시해 신었을 때 아름다운 라인이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 소재에 있어서도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은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장시간 부츠를 신었을 때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좀 더 내츄럴한 분위기의 바이커 부츠를 찾는다면 랜드로바의 바이커 부츠가 좋다. 무채색이 대부분인 겨울철 의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의 부츠로 루즈하게 흘러 내리는 가죽의 주름이 부드러운 여성미를 더욱 강조해준다.

▲랜드로바 바이커 부츠, 버팔로 바이커 부츠(오른쪽)

또한 사선으로 들어간 더블 버클 벨트와 4~5cm 히든 웨지가 슬림하고 다리 길이를 길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빈티지 워싱 기법을 사용해 와일드 하면서도 트리플 벨트로 디테일을 더한 버팔로(Buffalo)의 바이커 부츠도 히든 웨지가 적용돼 트렌드와 힐 높이 중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일에 보온성을 더한 바이커 부츠를 찾는다면 랜드로바의 ‘퍼(Fur) 바이커 부츠’를 추천한다. 랜드로바 퍼 바이커 부츠는 빈티지 트렌드가 물씬 느껴지는 몰드 디자인과 부츠 속의 천연 양털이 믹스되어 스타일과 방한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발목부분 퍼(Fur)의 연출에 따라 목가적인 분위기나 시크한 분위기 등 다양한 스타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랜드로바 퍼(Fur) 바이커 부츠


금강제화 관계자는 “부츠는 어떤 패션 아이템보다 코디가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만들어 주는 만큼 자신에게 어울리는 부츠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겨울에는 아찔한 길이의 미니스커트나 슬림핏 니트에는 굽이 높은 바이커 부츠로 섹시미와 여성미를 강조하거나 슬림핏 데님과 패딩 등에는 굽이 낮은 바이커 부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분위기의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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