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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최고 농촌체험관광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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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최고 농촌체험관광지 부상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11.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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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19만명 다녀가..전년 대비 150% 급성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이천시가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자체방아마을과 돼지박물관 등 37개 체험을 육성, 지원한 결과 올해 농촌 체험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에 농촌진흥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어메니티 분야로 선정돼 2013년부터 2년간 국비 5억7600만 원을 지원받고, 시비 2억4900만 원을 들여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 쌀을 이용한 쌀찐빵 만들기


그 결과 이천은 농촌체험관광 저변 확대로 연간 22만 명이 넘게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기반 시설 확충과 공동홍보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스마트폰앱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그로인해 언제 어디서나 체험예약은 물론 체험후기를 올릴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천 쌀을 이용한 쌀찐빵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도권의 어린이집과 초중등학교에 체험학습 시범운영을 통해 이천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돼지박물관 소시지만들기 체험


특히 37개 농촌체험 경영체를 대상으로 체험지도사 자격인증교육을 실시, 체험서비스는 물론 체험상품의 고급화를 꽤했다.


아울러 체험마을과 체험농장에서 스토리가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교육을 통해 체험경영체와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어 구수한 이야기와 함께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의 효과로 농촌체험을 즐긴 관광객이 2012년 15만 명, 2013년 21만 명, 그리고 올해는 지난 9월까지 19만 명이 다녀갔다. 성장 규모로 따지면 사업 전과 비교해 150%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셈이다.


이천시 농업진흥과 관계자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이 이천의 농촌체험관광을활성화시키고 완벽한 체험관광지로 만들어 가는 데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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