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서천에서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2014 달빛문화 갈대축제'에 맞추어 '신성리갈대밭 달빛낭만 기차여행' 시티투어상품이 운영된다.
서천군이 운영하는 이번 시티투어는 가을저녁 달빛아래 하얗게 무르익은 신성리갈대밭이 주무대가 되고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산모시관, 문헌서원 등 서천군 내 주요 관광지가 배경이 된다.
상품가격은 1인 4만5,000원이며 1박2일 동안 서천군 내 주요 명소를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서천군 생태관광과 관계자는 “군은 금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기별 추천 코스를 추가 개발해 1박2일 관광상품을 운영할 게획”이라며, “이번 달빛낭만 기차여행 상품이 향후 서천군 내 머무는 관광상품 개발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성리갈대밭 달빛낭만 기차여행' 시티투어상품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서천군청 생태관광과(☎041-950-4020)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www.seo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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