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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고장·삼국지 유적지 ‘쓰촨’매력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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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고장·삼국지 유적지 ‘쓰촨’매력으로의 초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10.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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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1박2일 쓰촨성 발표회 16일 열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판다의 고장이자 삼국지 유적지인 ‘쓰촨성’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중국판 1박 2일 사천편’이 제작, 발표됐다.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는 국내 여행업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중국판 1박2일 쓰촨(四川·사천)성 제작 발표’ 및 ‘사천의 아름다운 관광노선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성 낭중시여유국 국장 쏭하이췐(宋海全) 국장, 사천성 감자주 해라구관기국 보서기 이소림, 사천 광원(廣元광위안)시, 검각현여유국 모대명 국장, 한국관광공사 성도사무실 연상우 팀장, 성도중국청년여행사 조문걸 부서장, 중국국가여행잡지 부총경리 왕소화 등이 참여, 사천성의 관광 아름다움을 알리며 한국여행객 유치를 적극 꾀했다.

 

우선, 이날 선보인 ‘시즌1 중국판 1박 2일 사천편’은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 인기에 힘입어 중국 버전으로 제작된 방송으로, 삼청산·도강원(都江堰 두장옌), 광원 황택사·검문관·명월협, 이빈촉남죽해·이장, 낭중, 석상호, 해라구 등 사천의 주요 지역을 배경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간 촬영됐다.

KBS 연출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 칭청산 대나무 가마체험, 촉남죽림에서 판더로 분장, 광원에서 삼국지투어, 낭중에서 서생이 돼 과거시험을 치루는 모습 등 야생 버라이어티가 주는 재미를 살리며 사천의 아름다움을 방송에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시즌 1에 가수 강타가 참여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중국판 1박 2일 시즌 1은 사천위성 TV 최고 기록, 주말 예능 3위, 동영상 3.7억회 클릭수 달성 등 중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 2에서는 아시아 인기 쌍둥이 남성 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의 연예인들이 중국 최고의 관광지에서 1박2일 동안 리얼 버라이어티를 펼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테이스티의 공연 모습

 

 

 

이날 ‘중국판 1박2일 발표회’에 시즌 2에 출연 예정인 ‘테이스티’의 대룡, 소룡 형제가 직접 참여,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도중국청년여행사 조문걸 부서장은 중국의 유일한 여황제였던 ‘측천무후’의 고향이자 장비가 지켰던 ‘광원’의 낭중 고성, 장비묘, 검문관, 소화고성을 비롯해 설산 풍경이 아름다운 겨울 온천 도시 ‘해라구’, 만리장성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지만 아직도 홍수방지 등 수로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는 ‘도강언(두장옌)’,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 ’이빈‘의 힐링수목원, 촉남죽해영풍만, 촉남죽해, 동티벳으로 알려져 있는 ’감자주‘ 등 사천의 주요 여행 명소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사천성여유국의 공식 소식은 물론 자유여행 정보를 전하는 T사천홈페이지(http://global.tsichuan.com)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 홈페이즌 현재 영어,불어,독일어,러시아어,스페인어,일어,한국어,번체중국어, 간체중국어 등 8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쏭하이췐(宋海全) 국장은 “T사천의 T는 Tourism, Taste, Touch를 의미하는 것으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음미와 접촉 등 더욱 풍성하고 친밀한 사천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사천은 북경, 상해, 광주에 이어 4번째로 72시간 무비자 국경통과 도시이면서, 25개 국내외 직항 항공편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2013년 방문객은 약 210만명이며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약 12만명으로 전년대비 6천명 증가하는 등 한국이니 여행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천성 입국관광 지원 장려 입시 시행법 8단계를 발표,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사천성 낭중시여유국 국장 쏭하이췐(宋海全) 국장

 

판쥐링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은 “젊은층을 위한 예능방송프로그램, 중장년층을 위한 교양프로그램, 청소년들 유치를 위해 학교 교장단 팸투어 등 한국 여행객 유치를 위해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방송 및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직접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측면에서 중국울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문의해’ 등을 통해 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쥐링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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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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