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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과 함께 하는 ‘하객패션’제안..센스 하객 스타일링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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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과 함께 하는 ‘하객패션’제안..센스 하객 스타일링 이렇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10.1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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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오는 2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 실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완연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웨딩시장도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결혼식장에서 돋보이는 하객패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신부 보다 더 돋보이는 패션으로 민폐 하객이 되지 않으면서 적당히 예의를 갖추고 눈길을 사로잡을 센스 있는 하객패션 스타일링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올리비아로렌이 ‘2014슈퍼모델’과 함께 올 가을 하객패션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예슬과 ‘올리비아로렌 상’을 수상한 진기주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하객패션의 정석, 단아한 ‘블라우스+스커트’ 코디
결혼식장에서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만큼 깔끔한 디자인과 포멀한 컬러의 룩을 가장 선호한다. 특히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의 대명사, 블라우스와 스커트 매치는 하객 패션의 정석이라 불릴 정도.


단, 하객패션의 대표 코디인 만큼 자칫 잘못하면 개성 없이 남들과 똑 같은 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칼라 부분에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나 패턴이 가미된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주자. 은은한 컬러와 체크패턴이 조화를 이룬 스커트는 가을 하객패션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의 가방을 활용해 스타일링하면 포인트를 가미한 단아한 하객패션이 완성된다.

스타일링 실패할 염려가 없는 ‘원피스’ 코디
평소 가지고 있는 옷의 아이템수도 부족하고, 코디에도 자신이 없다면 간편하게 입으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원피스를 추천한다. 원피스는 굳이 상•하의 스타일링을 고민하지 않아도 한 벌 만으로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하객 패션으로 인기가 좋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원피스는 체형을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보이도록 하며, 여성스러옴을 부각시켜준다. 특히,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하게 멋 내기 좋다. 단, 패턴 원피스를 입을 때는 가방이나 구두 등의 소품을 단정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복잡한 장식이 가미된 것을 선택한다면 자칫 산만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디테일이 많은 가방 보다는 한 손에 가볍게 들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클러치로 주목 받는 하객패션을 완성해보자.


분위기 있는 가을 아이템 ‘트렌치코트’ 코디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코트다. 클래식한 정통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단정하면서 분위기 있는 하객패션을 연출해보자. 트렌치코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고 어떠한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활용도와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목 깃의 선을 살린 테일러링으로 단정하고 지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컬러는 강렬한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차분한 브라운, 베이지 등의 컬러를 선택해 참한 인상을 만들어 내자.


트렌치코트 안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 제품을 매치하면 단정한 인상을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된다. 포인트로 프린트가 가미된 스커트를 함께 코디 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프린트의 컬러 톤은 트렌치코트의 컬러에 맞춰 톤온톤으로 매치해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트렌치코트는 허리벨트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거나 앞 부분을 오픈해 자유로운 느낌을 강조해도 좋다. 트렌치코트 룩과 함께 톤 다운된 카키 컬러의 가방을 매치한다면 우아함까지 겸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도회적이며 스타일리시한 ‘슬랙스 팬츠’ 코디
잦은 결혼식에 원피스와 치마만 입어 지겨움을 느낀다면, 컬러감이 있는 슬랙스 팬츠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여성스러운 치마나 원피스에 비해 하객패션으로 쉽게 선택 받지 못했던 팬츠도 최근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하객패션으로 많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니트 베스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가을과 잘 어울리는 하객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뒷부분이 커팅된 슬링백 슈즈는 팬츠를 입은 다리를 길고 늘씬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팬츠에는 크기가 작은 가방보다는 조금 큰 크기의 가방을 선택해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버건디 컬러의 팬츠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의 브라운 계열 가방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균형감을 주자. 매니시한 팬츠 스타일에 함께 매치할 주얼리나 액세서리는 볼드하면서 레이어링이 쉬운 링이나 팔찌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센스 있는 하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스타들의 하객패션이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자신의 개성과 시즌에 맞춰 컬러와 디자인의 아이템을 잘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스타 못지 않은 멋스러운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오는 2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소형가전제품을 100%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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