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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서동 역사 서린 부여 궁남지서 국화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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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서동 역사 서린 부여 궁남지서 국화꽃 향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10.1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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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국화전시회,10월 21일~11월 9일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진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굿뜨래 국화 전시회’가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20일간 서동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열린다.


부여군 주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및 부여군국화연구회 주관하는 이번 ‘굿뜨래국화전시회’는 국화연구회 회원들과 국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내 국화온실에서 땀 흘려 준비한 분재작, 다륜대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특히 이 국화 작품들은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최고의 국화동산을 만들어 찾아오는 관람객의 눈을 유혹한다.

기획 작품 전시 행사는 백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재현한 백제금동대향로,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 등의 조형물 테마 기획 연출과 부여군 상징물 전시 및 경관조성, 보물을 나르는 백제 군단, 국화터널 ‘백제국으로’, 초대형 하트존과 초대형 현애(5m)‧한반도 현애(6.5m), 천륜작(1줄기 1400송이), 3색 다륜대작 등 2만여점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국화체험 코너로 국화 꽃꽂이 참여 작품전시, 국화 왜성 1간작 꽃받침 달기, 국화전 시식 및 국화차 시음회 등이 운영된다. 상설행사로는 국화판매장이 마련돼 입국, 화단국 등의 판매가 이뤄지며, 미니동물원도 운영된다. 병설행사로 세도장미연구회에서 재배한 절화장미 최신품종과 부여압화동호회에서 압화작품, 녹색나라 농원에서 자체육종한 미니장미 품종도 전시된다.


한편, 백제의 역사와 함께한 국화는 백제의 16대왕인 진사왕때 일본으로 국화 종자를 보냈다는 오랜 기록과 함께 우리에게 역사적이면서 친숙한 가을의 대표적인 꽃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 백제문화를 재현하고 부여의 상징물을 형상화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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