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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옥외 박물관 ‘인천 중구’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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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옥외 박물관 ‘인천 중구’ 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9.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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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중구에는 많은 볼거리들이 자리하고 있다. 내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인 내린교회가 자리하고 있고, 송학동 응봉산 자락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가족·연인들의 휴식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답동에서는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을, 팔미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를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 거리, 제물포구락부, 인천근대건축물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올레길이 조성돼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

무의바다누리길 : 이 길은섬을 순환하는 2.46km의 바다 탐방로이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김구선생 시국강연회 장소,박정희 전대통령 휴양지, 부처깨미, 해녀섬 등과 아름다운 해안절벽,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마시란 해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해변으로 갯벌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물이 빠지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지고 해변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다.해변 주위에는 조개구이를 파는 포장마차들이 많이 있다.



실미도: 무의도에서 하루 2번 썰물 때 개펄로 연결되는 섬이다. 그곳은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고운 백사장의 여성적인 동쪽해안은 무의도를 바라보고 있다.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서쪽해안은 북파부대원이 지옥훈련을 했던 뼈아픈 장소이다.



팔미도: 조선왕조가 일본과 체결한 ‘통상장정’(通商章程)에 따라서 높이 7.9m, 지름 2m의 팔미도(구)등탑을 만들었다.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첫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지방문화재(제40호)로 지정되어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다.



짜장면 박물관: 개항기 인천에서 탄생해 이제는 ‘한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의 반열에 오른 한국식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건립한 박물관이다.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유물수장고, 학예실, 아카이브 등 박물관기능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개해수욕장: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 촬영지.1.5km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고운 입자의 모래가 깔려있다. 썰물 때면 햇살이 비춰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황홀한 빛을 내뿜는 갯벌은 물론, 뒤편에 조성된 짧은 산책로를 걸어보는 기쁨도 누릴 수있다.

짠물목욕’ 해수탕: 지하 200m 암반층에서 바닷물과 거의 비슷한 성분을 가진 무공해 지하수(일명 해수)를 뽑아 올려 별도의 정수과정 없이 끓여 사용하고 있다.해수의 각종 미네랄과 염화나트륨, 마그네슘 성분이 신진대사를 도와 신경통, 관절염은 물론 무좀,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이나타운: 화교인들이 직접 만든 정통 중국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 거리’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색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점포주택에서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등 다양한 물품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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