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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만 하고 돌아오기 아쉽다면..‘옹진군 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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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만 하고 돌아오기 아쉽다면..‘옹진군 명소 탐방!’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9.3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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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캠핑,그 속에서 누리는 치유와 행복 !③
▲부아산 구름다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텐트 치고, 자연 속에서 맛있는 캠핑 요리하며 도란도란 밤 늦도록 이야기 나누는 캠핑의 재미를 만끽했지만, 왠지 발길 돌리기 아쉽다면 주변 명소를 둘러보자. 캠핑의 여운을 달래며 짧지만 알찬 재미를 선사한다.


덕적도 밧지름 해변: 밧지름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노송 숲, 해당화가 절경을 이루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덕적도 최고봉인 비조봉(292M)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다.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크고 작은 자갈로 이뤄진 해변과 주변의 기암괴석, 갈대 군락지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붉은 낙조는 서해안의 해금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봉도 진촌해변: 해변으로 고운모래와 노송 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일품이며, 수평선 너머로 지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이다. 간조 때는 어패류 채취도 가능하다.


소이작도 손가락 바위: 하늘을 향해 손가락 하나를 뻗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손가락바위라 불린다.


대이작도 부아산 구름다리: 부아산 정상 부근에 길이 68m, 높이 7m 규모로 설치됐다. 다리에 오르면 사승봉도와 모래섬,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배경지인 계남분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옹진군 소이작도


대이작도 풀등 모래섬: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바다중간에 모래섬이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 그 앞에 서면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 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을 하고 낚시로 광어를 낚거나 꽃게도 잡을 수 있다.


영흥도 통일사: 6.25전쟁 때 전사한 남편의 넋을 기리며 하루 속히 통일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1933년 여승이 건립한 사찰이다. 울창한 숲과 멀리 수평선 위로 오가는 외항선을 바로 볼 수 있는 등 경치가 아름다워 휴식을 취하려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옹진군 통일사

<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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