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13일 오후 가천대길병원 대강당에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의료서비스분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분야 자원봉사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촌병원, 패밀리호텔, 경기장, 훈련시설 의무실 60개소에 배치되는 의무보조 및 통역 자원봉사자 75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대회개요 ▲APG 경기종목 ▲의료서비스 현장운영 계획 ▲복무기준 및 후생지원 ▲응급처치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재난의료계획 및 중증도 분류 등이 핵심 내용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의료서비스 교육을 통해 업무내용과 역할을 이해하고, 문제의 발생 또는 특이사항 발견 시 보고체계 등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식 조직위 경기기획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운영요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상호 협조하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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