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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풍광과 풍성한 먹거리 가득한 힐링 여행지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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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풍광과 풍성한 먹거리 가득한 힐링 여행지 ‘거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9.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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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서 ‘거제’ 관광매력 홍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하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이 눈을 즐겁게 하는 곳, 마음의 힐링과 몸의 피로를 해소해 주는 청전 ‘거제’로 오세요.”


거제시 조정제 관광과장은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거제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렸다.


조 과장은 “거제시에는 남해안의 최고 비경인 외도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해금강 등 가볼만한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다”며 “잠깐 고개를 들고 좌우를 돌아보면 주변의 빼어난 풍광에 반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거제시 조정제 관광과장


또한 우제봉전망대, 지심도, 내도, 공곶지 등 아름답지만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경승지들도 수두룩하다.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무지개길 등은 등산로와 산책로를 연결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4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속에서 계절마다 또다른 거제를 만날 수 있다. 봄에는 신록의 푸르름이 반기고, 여름에는 17개의 시원한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손짓한다. 가을에는 11개의 명산이 관광객들을 부르고 겨울에는 바다의 갯내음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거제시는 또한 축제의 도시다. 매년 1월 10일경에 펭귄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진달래축제, 장미축제, 몽돌축제, 여름해변축제인 바다로세계로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거제섬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12월 31일은 해넘이 불꽃축제와 1월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12일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거제시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있는 거제시.


8경, 8품, 8미는 빼놓을 수 없는 거제의 자랑거리다. 8경은 거제해금강, 외도・내도 비경, 동백섬 지심도, 공곶이,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여차~홍포 해안 비경, 계룡산 등이다. 멸치・멸치액젖, 표고버섯, 유자, 굴, 고로쇠수액, 돌미역, 대구, 한라봉 등 또 8품과 도다리쑥국, 생대구탕, 굴구이, 물메기탕, 멍게・성게 비빔밥, 거제생선회, 어죽, 볼락구이정식 등 8미가 여행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조 과장은 “거제는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의 싱싱한 회를 섭취, 피부와 마음을 10년은 젊어지게 할 수 있다”며 거제의 싱싱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맛본 관광객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거제를 찾곤 한다고 설명했다.


벡스코 부산국제관광전 홍보부스에서는 거제도 관광 안내 책자와 지역 특산품들은 물론 거제몽돌빵, 거제유자차, 알로에, 조청, 한과, 상황버섯 등 다양한 특산품이 전시돼 있어, 관람객들이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몽돌빵은 올 7월 처음 시판한 빵으로 무색소, 무방부제로 오래갈 수 있도록 연구해서 만든 빵이다. 무방부제임에도 상온보관상태에서 유통기한이 10일, 냉동보관일 경우 2개월로 몽돌빵의 수분함량을 10~15%로 줄여 냉동상태에도 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형은 12개입 18,000원으로 케이스는 저금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보급형은 8개입으로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거제요리전문학원(원장 황석민 식풍공학박사)에서 무방부제 최장기간 향상을 위한 공정기법으로 특허 계류 중이다.

▲거제시는 12일 부산국제관광전 홍보부스에서 거제 특산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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