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라아=오재랑 기자] 고창 선운사(禪雲寺)는 가을에 빨간 꽃무릇이 장관을 이룬다.
선운사 꽃무릇은 진입로부터 등산로까지 이어져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하는 데, 올해는18일까지 붉은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 추억'이며, 잎이 진 후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다시 잎이 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만 한다는 애틋한 사연으로 일명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 먹거리 보고(寶庫) 설국 ‘니가타’로 떠나는 미식여행!
세계에서 가장 작지만 큰 여운 남기는 ‘바티칸’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