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길 곳곳에 활짝 펴 추석 귀향길에 오른 이들의 눈길 끌 것으로 보인다.
가평 대성리 코스모스 공원 3,600여평에 진노란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올라 노란 들판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시원한 강물과 더 없이 맑은 가을하늘 그리고 북한강 강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며 인사하는 황하코스모스까지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
또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부터 신대리까지 국지도 70호선 5km구간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들녘과 어우러져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코스모스가 핀 곳은 해미순교성지 앞 하천변 500m 구간으로 지난 7월 심은 코스모스꽃 6만본이 일제히 꽃을 피웠다.
해미천은 생태탐방로와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이 들어선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공릉천 자전거도로 따라 코스모스 꽃이 활짝 피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지난 5월 심은 코스모스가 황금색의 꽃을 활짝 피워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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