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태권도의 날' 맞아 개원식 개최
▲ 세계 유일의 최대규모 태권도 T1경기장: 태권도의 근본 정신인 천.지.인을 담은 삼태극을 기본 모티브로 건설됐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세계 태권도 문화의 허브'가 될 무주 태권도원이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원 5개월 만에개원식을 연다.
▲ 명인관:태권도 고단자와 명인들의 얼을 기리고 태권도의 근본 정신을 계승하는 공간.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태권도 원로, 해외 한인사범 등 유관단체와 IOC위원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태권도원 정식 출범을축하할 예정이다.
▲ 빗살무늬 대형 화분모양의 전망대: 차를 마시며 태권도원과 백운산의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다.
태권도원은 지난 2004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대 231만 4213㎡ 부지에, 총사업비 2475억 원 규모를 투입해 건립됐다.
태권도원에는 4500석 규모의 태권도 전용 T1경기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 태권도박물관,체험관, 연수원 등 체험공간, 수련공간 등이 무주구천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자리하고 있다.
▲ 태권도 박물관: 태권도 발전 역사와 삭종 수련 및 경기용품, 기념품, 태권도 관련 자료 등 태권도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근 현대에 걸친 각종 태권도 관련 유물 50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태권도원 주변 숲사이로는 7km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가 조성돼 있어, 자연을 벗삼아 호연지기도 기를 수 있다.
한편 태권도원은 현재 태권도 가치 확산을 위해 태권도 수련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태권도인은 물론 기업,학생,일반인 등 태권도를 통한 심신수련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체험관: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기초체력 및 실전기술에 대한 가상체험을 통해 재미와 감동,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태권도에 대한 호감과 대중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다.
▲ 전통정원 호연정: 별서정원 개념의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모노레일: 타고 전망대를 오를 수 있는 시설로, 한번에 40명(2대)이 타고 이동할 수 있다.
▲ 태권도 품새를 모티브로 한 야외 조각공원
▲ 태권도 연수원과 도약센터 전경
▲도약관 숙박시설: 태권도 지도자, 선수,일반단체(학교.기업체)를 위한 시설로 30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정망대에서 바라본 무주태권도원 전경
▲소쇄원경: 대나무 숲길을 지나 절벽위 호연정에 앉아 흐르는 물소리를 감상하며 호연지기를 다는 곳이다.
▲ 태권도 박물관 전시실
▲태권도 박물관 전시실
▲ 태권도원 개원기념 기획전: '역사속에 살아 있는 한국의 전통무예 태권도 원류를 찾아서'란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태권도 박물관 전시실
▲태권도박물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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