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이 다가오면서 트레킹이나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트레킹의 경우 다른 야외 스포츠에 비해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지만 신발과 재킷만큼은 신경 써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반 운동화를 신고 트레킹을 할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장시간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젠벅 고기능성 컴포트 하이킹화 ‘테라 샥’. 가벼운 산책로는 물론, 거친 산길에서도 발의 충격을 덜고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밑창에 경도가 다른 이중 파일론 소재와 젤 형태의 G+ 소재를 삽입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 블루,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21만9천원.
포니 스니커즈 ‘엔체이서 플래쉬(NCHASER FLASH)’는 ‘낮과 밤이 다른’ 반전 매력을 지닌 제품. 조거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에 블루, 블랙,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구성, 가을철 차분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신발 측면의 쉐브론이 3M 발광 소재로 제작, 공연이나 밤 야외 행사에서 스타일이 돋보인다. 4.5cm의 키 높이 효과가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인다. 가격은 7만 9천원.
프로스펙스 ‘W 라이트 UMC(W LITE UMC)’. 가벼운 산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도심형 워킹화다. 5cm의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를 꾀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쿠셔닝을 강화하고 충격 흡수량을 높여 오래 신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다. 색상은 베이지(여성용), 그레이(공용), 블랙(공용) 등 3가지다. 가격은 9만 9천원.
K2의 FW 신제품 등산화 ‘EM 뮤토’. 레오파드(표범)의 발걸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등산화로, 반발탄성을 15% 향상시킨 ‘에너지 무브먼트 셀’을 미드솔에 적용, 보다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작해 조이고 풀 수 있어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 카키, 버건디3가지. 가격은 26만 9천원.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라인(Wrap ColorLite Line)’. 가죽 느낌의 소재로 고급 수제화처럼 부드럽지만 일반 가죽류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다. 안감에 초극세사 ‘마이크로파이버’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포근한 것이 특징. 여성용 ‘랩 컬러라이트 발레플랫’은 7만4천900원, ‘랩 컬러라이트 로퍼’는 8만4천900원. 남성용 ‘랩 컬러라이트 로퍼’는 8만9천900원.
머렐 아웃도어 트레킹화 ‘올아웃 블레이즈’.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고탄력 압축 스펀지(EVA) 패드를 신발의 앞, 뒷 부분에 각각 장착해 충격 흡수와 착화감을 극대화 해했다. 윰직임이 많은 아치 부분을 부드럽게 지탱해줘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바닥에는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춘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거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옴니 핏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해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피팅감을 느낄 수 있다. 발목 높이에 따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로우컷(22만 9,000원)과 중거리 산행까지 가능한 미드컷(24만 9,000원)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미드컷은 남녀 각 1종, 로우컷은 각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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