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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랑 사과랑 축제' 즐기러 떠나는 장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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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랑 사과랑 축제' 즐기러 떠나는 장수 투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8.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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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수확의 계절 가을. 우리나라 대표 명절은 추석을 앞두고 붉고 탐스럽게 익은 사과 맛보고 구입하고 싶다면 ‘장수’로 떠나보자.


여름 끝자락인 오는 8월 29~31일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장수군 암공원 등 장수군 일원에서 열려 한우, 사과, 오미자 등 풍성한 농축산물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오감만족 농촌체험형 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비롯해 사과, 오미자 등 장수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 사과낚시체험, 장수오미자 족욕체험, 한우곤포나르기 등 전통문화 체험은 장수 여행의 ‘덤’이다.


특히 산 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장수를 천천히 돌아보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포근한 고향의

향기 가득하기 때문.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말 타며 자연을 내달려보자.


방화동자연휴양림
울창한 수림과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휴양지로서 최적지이다.


오토캠핑장, 야영장, 가족 놀이장, 수변피크닉장, 자연학습장, 모험놀이장, 삼림욕장,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 설치돼 있다. 등산로가 잘 발달돼 있고 사계절 인조물(눈)썰매장, 물놀이장, 산책로, 체력단련장 등을 갖췄다.

▲방화동휴양림내폭포


장수승마체험장
장수 승마체험장에서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 목마’를 볼 수 있는데, 높이가 15m로 신화에 나오는 목마(높이 10여m로 알려지고 있다)보다 더 크다. 목마 내부에는 가상승마를 즐길 수 있는 승마 시뮬레이션 체험장과 관망대가 있다. 승마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이 승마체험도 할 수 있다.


의녀(義女) 논개의 고장
장수군은 조선 시대의 의녀(義女) 논개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 곳이다. 논개생가 공원에는 초가집 두 채와 장독대, 우물, 논개기념관, 단아정, 의랑루 등의 건물과 논개비, 논개가 연모했다는 진주병사 최경회 비(碑), 논개 부모묘 등이 있어 그의 생애를 그려볼 수 있다.


장수읍 두산리에 있는 논개사당(의암사(義岩祀))에서는 매년 음력 9월9일대제(大祭)를 지내고 각종 문화행사를 연다. 사당 처마엔 함태영 부통령의 친필 현판이 걸려있고, 영정각 안에는 고고한 자태의 논개 영정이 있다.

▲논개사당


주촌민속마을
논개가 태어나 13세까지 살았던 곳이며, 굴피와 피죽으로 만든 전통주택과 조상들의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그리고 논개정려비각이 있다. 논개역사문화체험, 도깨비체험, 민속생활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주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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