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서 30일 걷기행사...남녀노소 무료 참가 가능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사뿐 사뿐, 붉노랑 상사화길 걸어봐요!"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노루목 상사화길)에 조성된 ‘붉노랑 상사화길 걷기체험’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된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 직원, 전국 도보마니아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별도 참가비는 없고,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 전까지 변산해수욕장 광장에 도착하면, 붉노랑 상사화가 만발한 변산마실길 2코스를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붉노랑 상사화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가장 아름답게 개화하는 꽃으로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다. 그래서 꽃 말도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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