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경보’가 서울·경기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 발효됐다.
산으로 계곡으로 더위를 피해 떠나지 못하고 도심에 남아 있는 이들에겐 그야말로 더위와의 전쟁이다. 게다가 밤에도 더위가 쉬이 가시지 않고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집 인근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밤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인근에 분수라도 있다면 아이와 함께 물에 흠뻑 젖으며 더위를 달래보는 건 어떨까.
사진은 여수 지역 최대 공연시설인 ‘예울마루’ 앞 광장에 조성된 조명 물 분수에는 여수시민들이 조명분수를 찾아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고 있는 풍경이다.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 시원함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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