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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예술캠프서 창의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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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예술캠프서 창의력 쑥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7.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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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8월 횡성에서 ‘우락부락.'가가호호’ 캠프 열어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을 개최한다.


'우락부락' 캠프는 초등학교 4 ~ 6학년 학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예술가와 놀다’란 주제로 하는 ‘우락부락’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자기들만의 상상 속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지난 6월 중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인원이 전원 마감되는 등 대표적인 어린이 여름방학 예술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참여 어린이들이 왕성한 호기심을, 예술을 매개로 표현하고 충족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한 12가지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상상과 낯선 체험, 신비로운 이야기가 공존하는 ‘우락부락’ 캠프는 텔레비전, 온라인 게임 등, 혼자 놀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방법을 습득해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체부는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캠프 ‘가가호호’를 8월 10일부터 2회에 걸쳐 강원도 숲체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가가호호’는 집 가(家), 더할 가(加), 노래 가(歌), 좋을 호(好)의 의미와 웃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를 활용한 캠프명으로, 노래하는 집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가호호’ 캠프(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는 어린이만 참가하는 ‘우락부락’ 캠프와는 달리 가족 단위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7월 중 100여 가족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됐다.


1회 차에서는 초등학교 4 ~ 6학년 학생과 가족들이 여유, 쉼, 자연, 대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12개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회 차에서는 음악, 미술 등, 예술을 전공하는 중·고등학생과 그 가족이, 숲속 음악회를 시작으로 장르별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가가호호’ 캠프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그간 소원했던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프지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캠프 진행 인력 사전교육 실시 ▲비상상황 대비 지침(매뉴얼)을 준비 ▲캠프 기간 중 구급차, 구급대원, 전문 간호사 24시간 대기시키는 등 즐겁고 안전한 여름캠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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