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힐링이 필요한 당신, 증암산촌 생태마을로 오세요!”

전남 장성 축령산 인근에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하우스가 18일 문을 열었다.

전국 최대 편백숲인 축령산 인근에 자리잡은 증암산촌 휴양관은 황토와 편백을 사용해 유럽풍으로 지어졌으며 주위에는 홍길동 테마파크, 피톤치드 효소액 체험장(8월 준공 예정), 새싹꿈터와 울창한 숲속을 거닐 수 있는 축령산 옛길이 조성돼 있다.

마을에서 나는 친환경 농임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표고버섯 따기와 한과 만들기,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산촌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을 위한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휴양관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예약 및 문의사항은 전화(☎ 061-393-1414, 070-7795-14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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