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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날 보문호반 걸으며 특별한 여름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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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날 보문호반 걸으며 특별한 여름 추억만들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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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달빛 걷기 행사 11일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7월 보름날 경주 보문단지를 찾아 보문호반길 걸으며 특별한 여름추억을 만들어봐요!'


은은한 보름달 아래서 경주 보문관광단지 둘레길을 걷는 '보름愛는 보문愛' 행사가 오는 11일 경북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다.


보문호반 달빛 걷기 행사는 저녁 7시 호반광장을 출발해 보문수상공연장과 물너울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 구간에서 펼쳐진다.


▲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감미로운 달빛콘서트 공연과 함께 달빛걷기의 백미가 될 워터스크린을 통해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날 호반광장에서는 먼저 OX퀴즈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랑의 소원지 달기, 사전 접수를 받은 남녀커플의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달빛 걷기 미션 지점에서 만나는 ‘사랑의 상승존’은 사랑의 하트 문양을 밟으며 걷고, ‘사랑의 잉태존’은 서로 팔짱을 끼거나 두 손을 맞잡고 걷는다. 사랑의 포토존에선 커플,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다.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감미로운 달빛콘서트 공연과 함께 달빛걷기의 백미가 될 워터스크린을 통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 보문호반 달빛 걷기 행사는 11일 저녁 7시 호반광장을 출발해 보문수상공연장과 물너울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보문관광단지내 입주업체 상품권, 놀이공원 이용권,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를 이용하거나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문호반길을 걸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아름다운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며, "매월 음력 보름마다 열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특색 있는 야간관광 상품으로 거듭나 시․도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7월 한달동안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휴가철인 다섯째 주에는 매일 저녁 7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오는 5일은 ‘동국대 뮤토피아’의 밴드연주 ▶12일은 ‘경주팝스일레븐’의 관악연주 ▶ 19일은 ‘에밀레색소폰동호회’의 관악연주 ▶ 26일은 ‘밀양7080 기타 교실’의 통기타 연주가 여름밤의낭만 여행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에는공연이 이어지는데, ▶28일은 ‘아리솔’의 검무, 민요메들리 공연 29과 30일은 ‘세천향’의 창극마당 공연 31일은 ‘박덕화 정가보존회’의 선비노래 한가락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마케팅사업팀 ☎054-740-7330, 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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