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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웃도어, 운동별 스마트한 신발 선택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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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웃도어, 운동별 스마트한 신발 선택 노하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3.3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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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트레킹, 가파른 등산, 장거리 사이클
▲K2 옵티멀 프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나들이나 산행 등의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겨우내 찐 살을 빼기 위해서 공원에는 가벼운 트레킹이나 사이클, 외곽에서는 등산 등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야외운동은 제대로 된 장비와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은 발의 편안함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운동 목적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안전사고의 부담을 덜 수 있다.

◆ 가벼운 트레킹에는 발의 피로 줄여주고 편안한 제품~
올레길, 둘레길 처럼 가벼운 트레킹에는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을 신는 것이 좋고, 무거운 중등산화보다는 경량 트레킹화가 적당하다. 장시간 걸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기능과 가벼운 무게감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K2가 이번 시즌 출시한 플라이워크 워킹화 ‘옵티멀 프로’는 둘레길과 같은 거친 지형에서의 걷기 활동이 많은 이들을 위한 신발이다. 특히 신발 끈 없이 다이얼로 조이고 풀 수 있어 착용감 조절이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이 부착되어 신고 벗기가 편리하다.


이 시스템은 개인별 발목과 발등 사이즈에 알맞게 조이고 풀 수 있는 특수 시스템으로 최근 다양한 브랜드의 트레킹화에 적용되고 있다.


또 제품의 어퍼는 메쉬와 가죽 고어텍스를 활용하여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통풍성도 좋아 오래 걸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발 앞부분에는 보행 시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렉스 존이 적용, 발이 지면에 닿을 때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휠라 아웃도어의 ‘샤이너 보아’는 오랜 시간 활동해도 발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발이 받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외부의 충격은 흡수하며, 맨발로 걷는 듯한 효과를 주는 베어풋화의 기능을 접목한 트래킹화다. 발바닥과 가장 근접한 굴곡을 가진 입체설계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간편하게 신발끈 조절이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바느질 표시가 나지 않는 무재봉 공법으로 가볍게 제작됐다


◆ 하산 시 미끄러짐 방지 제품 제격

등산화를 고를 때는 체력이 떨어지는 하산 시에 발목을 튼튼하게 지지하고 발등까지 끈이 잘 조여질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산에 오르며 소비한 다량의 에너지로 인해 하산 시 힘이 빠져 큰 사고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별 맞춤 피팅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K2의 ‘솔라노’는 가벼운 산행부터 장기간 산행까지,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고어텍스 경등산화다. 특히 무게 중심 이동에 따른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주는 기능성 미드솔(중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존의 등산화는 산을 오를 때 내딛는 면인 뒤꿈치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에만 초점을 두었지만 ‘솔라노’는 발의 앞쪽에 가해지는 충격까지 완화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하여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국내 화강암 지형에 적합한 밑창 구조, 엑스그립을 적용해 하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도록 했다.


트렉스타의 ‘리모 투 고어텍스’는 트렉스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IST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IST는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을 흡수하는 자동차의 서스펜션(현가장치)과 같은 기능을 하는 신발 밑창 제조 기술이다. 울퉁불퉁한 지면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갈 및 돌멩이 등의 장애물을 밟았을 때 신발 밑창에 있는 여러 개의 쿠션 센서들이 상하로 움직여 지면과 발의 균형을 맞춰준다. 신체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완화시키고 안정된 보행감을 제공한다.


◆ 사이클엔 가볍고 신발 끈 풀릴 염려 없는 제품 제격!
자전거를 타다 보면 페달에서 신발이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고, 무거운 신발을 신고 페달을 밟으면 힘이 배로 들기도 한다. 또한 운동화 끈이 풀리면 페달에 엉켜 위험하기도 하므로 끈이 풀릴 위험이 없는 가벼운 사이클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출시 중인 사이클화는 신발끈 대신 다이얼, 버클로 조절하여 착용하는 제품이 많다. 무게는 다이얼로 조절해서 신는 제품이 300g 대로 버클 제품이 650~800g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연 가볍다.


스페셜라이즈드의 ‘S-Work 슈즈’는 아웃솔과 고성능 풋베드(깔창)에 바디 지오메트리라는 기능이 적용되어 페달을 밟을 때 생길 수 있는 발바닥 통점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특히 중량이 335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을 신고 벗는데 끈을 풀고 묶을 필요 없는 피팅 조절 시스템인 보아 클로저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행 중 신발 끈이 풀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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