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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시공으로 춘천시 건설문화 발전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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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시공으로 춘천시 건설문화 발전에 일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2.1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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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두터운 신용도 (합)석우산업 성장축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바다나 강(江)과 달리 하천은 우리네 삶과 참 친숙한 곳이다. 생활이 어렵던 시절 마을 아낙네들이 모여 옷가지를 세탁하던 빨래터가 그곳에 있었고, 물고기를 잡거나 멱을 감으며 물장구를 치고 놀던 곳도 바로 마을 하천이다. 산골 하천은 농경지의 물을 대는 젖줄로 우리네 삶에 보탬이 됐다.

하지만 하천은 경제발전의 찌꺼기인 오폐수들이 흘러들어 시궁창으로 변해 쾌쾌한 냄새를 풍기면서 하천 생물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우리네 삶에서도 차츰 멀어지기 시작했다. 산골 하천들도 사람들 손길이 잦아지면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난개발로 파괴돼 제 기능을 상실한 곳도 많다.

이러한 하천들이 새롭게 탈바꿈돼 주민들 곁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 일을 ‘합자회사 석우산업’(이하 석우산업 ☎033-262-2350)이 하고 있다.

▲이민호 (합)석우산업 대표

분야별 전문가들로 시공팀 구성
석우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민호 대표는 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하고 대기업 건설사에 입사해 품질 업무 및 현장시공, 설계 등을 맡아보면서 전문 토목인으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로 경력을 쌓아가다, 전문경영인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게 된다.

이 대표는 대기업 건설사에서도 그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동료들로 하여금 모범이 되는 인재였다고 한다. 미련 없이 대기업을 그마둔 이대표는 전문건설업체에서도 남다른 방식으로 인생의 주역이 된 춘천시의 한 건설업체 경영인에게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으며 약 3년여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2007년 독립해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모든 업무의 시작점은 마음에서 시작돼 기본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모든 일에는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목표가 있으면 누구나 내안의 기본을 알고 삶의 인생을 누릴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대표는 좌우명도 ‘기본에 충실하자’로 삼았다.

이후 석우산업은 고품질 완벽시공을 토대로 춘천시 건설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인력을 중시하는 건설 문화를 조성해가고 있다.

이 회사의 모든 공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설계, 관리, 시공팀을 꾸려 진행한다.

현재 춘천시에서 발주한 수해복구 현장과 춘천교육청 인조잔디구장, 주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관공사에서 발주한 현장만 10여 군데 이지만, 이러한 팀워크 아래 매끄럽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변 전문업체로 하여금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고있다.

또한 춘천시를 대표하는 건설사로 지역발전에 앞장서며 노력하는 모습이 주변으로 하여금 완벽한 모습의 건설사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후 관리 또한 매우 중요시 한다. 이 대표는 공사가 완료된 현장이라도 주기적으로 기술자를 파견해 보살피고, 이상 징후의 조짐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한다.

고객의 요청에 앞서 움직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두터운 신용을 쌓는 것 또한 석우산업이 추구하는 건설 문화의 한 축이다.

민산(民産)화합·고품질 시공으로 ‘민원 발생 제로’
한편 이 대표는 국민의 젖줄인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치수와 이수는 물론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된 친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자연생태 하천의 고유 매력을 유지할 수 있고, 이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하천 정비사업을 진행하다보면 하천 오염이나 변형 등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농민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산 관계상 농민들이 원하는 만큼 들어주지 못할 때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대표는 공사 현장이 결정되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주고자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설명회를 갖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파악해 공사에 반영한다고 한다.

이토록 꼼꼼한 계획을 세워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공사 전반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공사 현장과 관련해 직접적인 민원이 발생한 적이 아직껏 없었다고 한다.

이 대표가 하천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화합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녹색성장 사업(하천정비)이 하천 생태계를 살리면서 농민도 살리고, 땅과 물과 생명을 살리는 상생의 사업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천정비 새기술 개발 “특허출원 꿈 꼭 이루고 파”
이 대표는 지금 새로운 업무에 도전 중이다. 튼튼하고 오래가며 시공비가 적게 드는 하천정비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데, 꼭 개발에 성공해 특허출원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지금껏 일 해온 대로 토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앞세워 품질로 승부하고 춘천시의 건설문화 발전에 일조하며 성장하는 석우산업으로 강원도민과 춘천시민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춘천시의 하천 정책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한발 앞서 움직여주고 민산(民産)과 협조 체제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려고 애쓰는 공무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와 보답으로 평가해야한다고 말했다.

춘천시의 공사 발주량과 관련해선 도(道)에서 지역에 배분하는 물량을 많이 확보해 춘천 업체들과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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